까오방, 2년만에 반족폭포 관광축제 개최

(VOVWORLD) - 코로나19로 2년동간 중단됐던 까오방성 중카인(Trùng Khánh)현 반족 폭포 관광축제가 오는 10월 8~9일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반족 죽림사원에서 국태민안 및 우순풍조를 기원하기 위한 물 봉송 의례, 지역 특산물 및 음식 소개 행사, 사진 전시회, 스포츠 및 민요, 무용 대회 등 다양한 활동들이 열린다. 또한 껀(còn) 던지기, 막대기 달리기, 라이 꼬(lày cỏ - 가위바위보)놀이, 눈 가리고 오리 잡기, 밤 까기 등 여러 민속놀이들도 체험할 수 있다.

반족 폭포 축제는 2017년부터 개최되어 온 연례 행사로,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폭포인 반족 폭포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데에 중요하게 기여해 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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