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터시, 호주• 일본• 미국 파트너과의 다분야 협력 강화

(VOVWORLD) - 10월 24일 오후 껀터시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Nguyễn Văn Hiếu) 껀터시 당 서기는 호주, 미국, 일본의 총영사관 대표단과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협력 관계를 강화시켜 나가며 역내와 세계 평화·번영을 촉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그중 메콩삼각주에서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핵심적 문제로 중점을 두기로 했다.

사라 후퍼(Sarah Hooper) 주호찌민시 호주 총영사는 오는 11월에 호주 총영사관이 껀터시 당국과 협력해, 베트남-호주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념 식수 행사 및 메콩삼각주 기업을 위한 호주 정부의 지원 패키지(250만 달러) 발표식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껀터시, 호주• 일본• 미국 파트너과의 다분야 협력 강화 - ảnh 1회의 모습

수잔 번스(Susan Burns) 주호찌민시 미국 총영사는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 공공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 껀터시를 포함한 메콩삼각주와의 협력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미국은 자원봉사 활동, 전후 지뢰 피해 극복 등의 활동을 계속 진행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노 마수오(Ono Masuo) 주호찌민시 일본 총영사는 일본 기업들이 생명공학, 청정에너지 산업, 가공산업, 국제 표준에 맞는 농업 제조업을 위해 일본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응우옌 반 히에우 껀터시 당서기는 메콩삼각주 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껀터시는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호주, 미국, 일본과 다분야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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