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 (Quảng Ninh)성, 격리 감시 스마트 팔찌 시범 도입

(VOVWORLD) -  7월 1일부터 꽝닌 (Quảng Ninh)성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입국자들을 위한 격리 감시 스마트 팔찌를 시범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입국자들이 대상자로서 스마트 팔찌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심카드를 받아 VHD (Vietnam Health Declaration)과 블루존 (Bluezone)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러한 툴 활용은 국경 검문소에서 시행된다. 사용자는 이후 28일 동안 이를 사용해야 한다. 

이동 앱과 마찬가지로 팔찌에는 QR 코드가 장착된다. 사용자가 집중격리와 자가격리를 포함하는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경우 이 QR코드를 사용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격리시설 간부나 감시 담당자가 스마트 팔찌 사용자에 매일 체온 또는 이상 증상을 포함하는 건강 상태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중격리 중인 대상자와 집중격리 이후 대상자를 위한 2가지의 팔찌는 블루존 (Bluezone) 팔찌와 내비게이션 (GPS)  팔찌이다. 국가 코로나19방역기술센터에 의하면 두 종류 팔찌의 결합 형태가 격리시설, 집단 격리, 일가구 격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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