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에 첫 산부인과 개원

(VOVWORLD) - 최근 베트남 남수단 벤티우(Bentiu)에서 유엔 남수단 임무단의 베트남 2급 4호 야전병원은 산부인과 진료소를 개소하며, ‘여성의 건강을 위한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4년간의 유엔 남수단 임무 중 베트남 야전병원에 개소한 첫 산부인과 진료소이다.

베트남 2급 4호 야전병원 이사회는 ‘여성의 건강을 위한 동참’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획을 수립해왔다. 

앞으로 4호 야전병원은 고위험군 여성 약50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4호 야전병원 원장 보 밍 즈엉(Vũ Minh Dương) 중령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의료진들이 여성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지역 평화유지 업무에 있어 여성의 역할과 위치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