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트남 여행지로 선정

(VOVWORLD) - 한국 여행사인 ‘교원 투어’가 7월 1일에 발표한 ‘여름 해외여행 트렌드 및 인기 여행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5년 여름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명단에서 몽골을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냐짱시는 전체 예약률의 49.3%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기록되었다. 이어서 다낭은 24.7%, 푸꾸옥은 24.5% 순이었다.

냐짱이 한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는 아름다운 해변, 다양한 여가 활동, 발달된 인프라,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친절한 서비스 등이 꼽힌다. 현재 한국에서는 서울–냐짱, 부산–냐짱, 대구–냐짱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운항 중이며, 해당 노선들의 운항 횟수도 늘어난 상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한국과 냐짱을 연결하는 항공편은 주당 약 78편으로, 하루 11편이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편들은 양국의 8~9개 주요 항공사에 의해 운영된다.

피드백

이나이

냐짱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4번 여행 다녀올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깨끗한 해변, 저렴한 물가, 다낭처럼 여행객들로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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