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야 베트남 – 러시아 협력 관계 강화

(VOVWORLD) - 6월 19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Dmitry Chernyshenko) 러시아 부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양측이 지난 2023년 4월에 진행된 베트남-러시아 정부 간 위원회 회의에서 이뤄진 외교, 무역, 에너지, 교육, 과학 기술, 문화, 스포츠 및 관광 등 분야에서 각종 협력 협정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분야들은 또한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 분야이면서 러시아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다분야 베트남 – 러시아 협력 관계 강화 - ảnh 16월 19일 오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Dmitry Chernyshenko) 러시아 부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양측은 새로운 협력 분야를 전개할 때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부합한 해결책을 공동 연구하고 마련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Dmitry Chernyshenko) 러시아 부총리는 석유, 에너지, 농산물, 의약품, 기계 제품, 관광 등 양국의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두 나라 기업들의 투자ž경영 사업을 확대해 가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두 부총리는 문화, 교육을 더 홍보하고, 인민 교류 및 지방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실질적 사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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