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 퍼 바 피아노’ 영화••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영화 주간 상영

(VOVWORLD) -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을 맞은 영화 주간 개막식이 오는 4월24일 저녁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 영화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오, 퍼 바 피아노’(Đào, Phở và Piano) 영화가 해당 영화 주간을 시작하는 영화 중 하나로 채택됐다. 

상영 활동과 함께 영화국과 영화 제작진들은 디엔비엔푸시 내 2군구 355호 사단 82호 연대 그리고 레꾸이돈(Lê Quý Đôn) 영재 고등학교 등 2곳에서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므엉앙(Mường Ảng)현, 뚜어쭈어(Tủa Chùa)현, 므엉짜(Mường Chà)현, 넘뽀(Nậm Pồ)현, 므엉냬(Mường Nhé)현, 디엔비엔동(Điện Biên Đông)현 그리고 디엔비엔(Điện Biên) 현에 주민을 위한 이동식 영화관을 마련하기도 한다.

해당 영화 주간은 혁명과 역사 문화 전통을 알리면서 민족 해방 사업 속 디엔비엔푸 전투를 비롯한 프랑스 항쟁의 위대한 위치와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도록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민족 자긍심, 단결심, 자력 자강 정신을 고취시키고 당과 국가의 지도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을 더 공고히 해 나가는 데 기여한다. 동시에 민족 해방 사업을 위한 열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 그리고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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