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반 럼 골키퍼, 베트남-말레이시아 경기 MVP

(VOVWORLD) - 동남아시아 축구연맹(AFF)은 지난 12월 27일 하노이에서 열린 2022 AFF 미쓰비시 일렉트릭 컵 B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당 반 럼(Đặng Văn Lâm) 골키퍼를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했다. 

당 반 럼 골키퍼는 인상적인 경기를 선사했으며 베트남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당 반 럼 선수는 말레이시아의 골을 막아내며, 특히 베트남 선수가 퇴장을 당해 10명의 선수만으로 경기를 진행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현재 베트남 대표팀은 2차전 이후 6점을 획득해 말레이시아와 동점이지만 승점과 득실점 차 (베트남: +9, 말레이시아: +3) 등으로 B조 1위를 차지한다.

12월 28일 오전 반 럼 선수와 베트남팀은 오는 30일에 열릴 경기를 위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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