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 반 허우 선수, 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불참

(VOVWORLD) - 연속된 부상으로 인해 도안 반 허우 (Đoàn Văn Hậu) 수비수는 아시아지역 2022년 월드컵 최종 예선에 참여하지 못한다. 

도안 반 허우 (Đoàn Văn Hậu) 선수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와의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 명단에 들어있다. 그러나 8월 5일 소집일부터 별도로 연습해야 하고 다른 선수와 전술 훈련이 불가능하다. 베트남 대표팀 전속 의사는 도안 반 허우가 부상을 회복하려면 1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밝혔다.     

1999년생 도아 반 허우 (Đoàn Văn Hậu) 는 왼쪽 풀백을 주로 담당하고 중간 수비수를 맡기도 한다. 타이빈성 출신의 이 선수는 17세일 때 U20 FIFA World Cup 결승에 선발되었으며 1년 후 베트남 국가축구대표팀에 안착하였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 하에 반 허우 선수는 2018년 아시아 U23 은메달, AFF Cup 2018 우승, SEA Games 2019 금메달 등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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