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15일 하노이에서 디지털 국가 정상회의(Digital Nation Summit)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연결, 디지털 국가 구축에서 이동통신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한 행사로,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아세안 각국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퀄컴(Qualcomm), 노키아(Nokia), 에릭슨(Ericsson), LG 등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참석해, 저렴한 연결망 확대, 디지털 역량 및 인공지능(AI) 교육 보급, 데이터 보호 및 사기 방지, 그리고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법적 체계 강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