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흥분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트리의 화려함과 산타크로스와 선물을 실은 수레를 이끄는 순록의 화려함은 사그러들 줄 모른다. 하노이시 고층 건물에 설치된 현대적인 조명과 상가를 장식하는 울긋불긋한 하트 모양의 아치들로 길거리마다 반짝거리고 있다.
상가 외에도 함롱 (Hàm Long) 교구, 타이하 (Thái Hà)교회, 끄어박 (Cửa Bắc)교회 등은 구경 나온 많은 신도들과 놀러 나온 많은 남녀들이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다.
12월 24일 밤 추운 날씨에도 다낭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였다. 다낭시 교회, 교구, 레저 지역 등 모두 밝은 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