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눙-타이 소수민족의 탠 민요’ 세계 무형문화유산 인증식 개최

(VOVWORLD) - 9월 3일 저녁 뚜옌꽝시 응우옌 떳 타인(Nguyễn Tất Thành) 광장에서 ‘따이-눙-타이 소수민족의 탠(Then) 민요’ 세계 무형문화유산 인증식 및 ‘탠 민요가 영원하도록’을 주제로 한 타인 뚜옌(Thành  Tuyên) 축제가 개막되었다.
‘따이-눙-타이 소수민족의 탠 민요’ 세계 무형문화유산 인증식 개최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베트남 따이-눙-타이 소수민족의 탠 민요가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일은 국제사회가 베트남에게 준 국가 브랜드이자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베트남 북부산악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유산들을 홍보하고 해당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탠 민요를 보존하고 있는 지역에서  공동체 간 더욱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전파하여 해당 민요의 특색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동시에 공동체 내 탠 예술가들이 탠 민요를 전수하고 탠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 보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하고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줄 것을 각 지방정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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