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티 퐁 국회상임부의장, IPU141차 총회 활동

(VOVWORLD) - 10월 15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제141차 국제의회연맹(IPU)총회 본회의가 “국제법 강화: 의회의 역할과 구조, 지역협력 기여”를 주제로 진행됐다.

똥 티 퐁(Tòng Thị Phóng) 베트남 국회상임부의장은 본회의 세션에 참석하여, 베트남 국회는 경험학습과 정보 공유 확대를 위한 의회 외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함과 동시에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국내 법률 완비를 통해 이를 지지한다는 중요한 내용의 발표를 했다.

부의장은 베트남이 2020-2021년 임기의 UN안전보장 이사회 비상임이사국 및 2020년 ASEAN 의장국과 아세안의회총회(AIPA)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베트남은 다자주의 발전, 공정하고 공평한 대화, 국제법 준수를 기반으로 국제사회 문제, 지역 갈등, 평화안보 해결 촉진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하고, 동시에 이해 관계자들의 균형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체제들을 완비하는데 지역간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10월 15일 IPU 141차 총회 일환으로, 똥 티 퐁 국회부의장은 가브리엘라 구에바스 바론(Gabriela Cuevas Barron) IPU의장과 양자접촉을 가졌다. 부의장은 IPU의장이 베트남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IPU의장은 앞으로 베트남이 계속해서 양성평등 보장,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진행하는 각종 행동프로그램에 대한 성공 사례를 여러 국가들과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 부의장은 아나 마리 마카도(Ana Mari Machado) 쿠바 국회부의장과도 접촉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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