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과 철의 의지’ 테마 전시회 개막

(VOVWORLD) - 12월 3일 호찌민시에 있는 7군구 박물관에서 7군구 정치국은 하노이시 문화체육청 호아로(Hỏa Lò) 수용소 관리부와 협력하여 ‘맨발과 철의 의지’라는 테마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는 베트남 인민군 설립 80주년(1944/12/22~2024/12/22), 7군구 전통의 날 79주년(1945~2024)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다.

12월 3일~31일 동안 열리는 해당 전시회는 ‘호찌민 주석의 발길을 따라’, ‘수용소에서’ 그리고 ‘맨발과 철의 의지’ 등 3부의 주요 내용을 담은 250점의 사진과 기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전시품들은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호국 항쟁의 모습과 민족 해방 사업에 기여한 장군들의 공로를 조명하였다. 이를 통해 조국 보호와 국가 건설 사업에 대한 젊은 세대의 민족 자긍심을 일으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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