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베트남-미국 관계 강화 희망

(VOVWORLD) - 4월 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상원의원들은 베트남과 미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많고 미국이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프 머클리(Jeff Merkley) 상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미국 국회 대표단은 가지의 중요한 사명으로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첫째는 전후 피해 극복입니다. 현재 미국과 베트남은 양국민의 이익을 위해 서로의 중요한 파트너가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둘째는 무역, 경제, 투자, 기후변화 대응, 안보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도록 기회를 모색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메콩 지역을 방문할 것입니다. 우리 양국은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고 베트남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미국에 있어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편, 크리스 반 홀렌(Chris Van Hollen) 상원의원은 동나이성 비엔호아 공항 다이옥신 처리 사업을 위해 미국 국회가 3억 달러의 투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후 피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모두는 지난 10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 많은 성과를 달성해왔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양국 관계를 통해 맺은 열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우리는 무역, 안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기대하며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것은 대단하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양국 국회는 미래 나라의 번영을 위해 계획과 정책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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