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발표하는 레 호아이 중 부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당 중앙 대외부장은 향후 대외 민간 외교를 포함한 대외 작업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여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사회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베트남의 독립, 자주 및 다방화‧다양화 대외 정책을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 중앙 대외부장은 시민단체가 ‘주도적이고 유연하며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침을 실행하여, 각종 파트너와 동향, 그리고 새로운 대외 관계 문제에 대한 연구, 분석, 평가를 강화하여 긍정적인 측면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협력과 경쟁을 병행하면서 각 파트너와 분야별로 대외 활동의 중점을 설정하고, 대외 활동의 내용과 방식을 더욱 혁신하여 깊이를 더하고, 당과 국가의 정책을 구체화하여 실효성을 높여 나갈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