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 2030년까지 하이테크 현대 도시로 발전 목표

(VOVWORLD) - 박닌성을 찾은 팜 민 찐 총리는 7월 30일 오후 그간 경제·사회 개발 상황 평가 및 향후 임무를 논의하기 위해 박닌성 당 위원회 집행부와 회의를 가졌다.

2050년 비전 2021-2030단계 규획에 따르면 박닌성은 2020-2025년 기간 중앙직속 현대·문명의 도시 건설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30년까지 하이테크 산업을 보유한 도시로 중앙직속 도시 수준에 맞춘 △무역-서비스 △인력양성 △건강관리 △과학기술 연구, 응용과 발전 등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또한 북부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전국에서 발전의 핵심 지역이 되고 2045년까지 스마트 하이테크 산업도시가 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닌성, 2030년까지 하이테크 현대 도시로 발전 목표 - ảnh 1회의 모습 [사진: VGP/ 녓박]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박닌성이 탁월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잘 활용하여 제시된 발전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속해서 투자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박닌성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며 이를 핵심적인 정치 임무로 삼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박닌성은 경제·사회 인프라 구조를 집중적으로 투자·개발하고, 박닌을 지나는 수도권 4번 순환도로 사업 및 박닌성 중점 사업들을 위해 자원을 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동시에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개발 등에도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총리는 박닌성이 대기업을 유치하여 쇼핑·엔터테인먼트 종합단지를 건설하고 꽌호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문화 홍보 프로그램을 촉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내외 기업 간 연결 네트워크를 잘 유지하여 강력한 산업 구조 조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생산 기술을 응용할 고품질 FDI 사업을 계속 유치하면서 중소기업과 보조산업을 개발하기 위해 더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녹색 산업단지 구축 △전문화된 산업 생산 지속 개발 △상품의 브랜드 향상 등을 진행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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