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 동호 민속 그림 시장 재현

(VOVWORLD) - 11월 22일 박닌성 동호(Đông Hồ) 민속 그림 보존 센터에서 박닌성 문화체육관광청은 동호 민속 그림 시장 공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는 11월 23일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활동이다.

동호 그림 즉 동호 민속 목재 조각 그림은 동호 마을(현재 투언타인(Thuận Thành)시 송호(Song Hồ)동 뚜케(Tú Khê) 지역)에서 생산되는 일종의 베트남 민속 그림이다. 동호 그림은 주로 음력 설에 판매돼 설 그림으로도 불린다. 앞서 2013년에 동호 민속 그림 만들기 직업은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옛날에 설 그림 시장은 매년 12월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옛날 동호 그림 시장의 공간을 재현하기 위해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20개 부스에서 동호 그림 마을의 직업, 재료와 특징적인 상품들을 소개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면 관광객들은 박닌성 시골 지역 시장을 체험할 수 있다.

피드백

박은모

베트남인 친구집을 잠깐 들를 때 동호 그림을 몇 개 봤어요. 아주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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