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급 4호 야전병원 파견단 귀국

(VOVWORLD) - 7월 9일 저녁 하노이에서 국방부 베트남 평화유지국은 남수단에서 1년 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2급 4호 야전병원 파견단 환영식을 진행했다.

환영식에서 베트남 평화유지국 국장 팜 마인 탕(Phạm Mạnh Thắng) 대좌는 임무 수행 기간 동안 2급 4호 야전병원을 지원해 준 국방부 산하 각 기관, 주베트남 호주 대사관과 관련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국장은 해당 야전병원 구성원들이 임무 수행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다음 임무단 전개에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1년 11월 17일에 설립된 2급 4호 야전병원은 63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남수단 벤티우에서 2급 3호 야전병원에 이어 파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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