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29일 2022년 3분기 및 첫 9개월 경제사회 통계수치 발표 기자회견에서 계획투자부 통계총국은 2022년 3분기 베트남 GDP는 13.67%, 2022년 첫 9개월간 GDP는 8.83% 성장했으며 이는 2011-2022년 단계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세라고 밝혔다. 그중 서비스업계 성장률은 10.6%로 54%를 차지해 가장 많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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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aochinhphu.vn |
통계총국 가격통계국 응우옌 투 오아인(Nguyễn Thu Oanh) 국장은 경영생산 활동이 성장세를 되찾았으며 거시경제 안정과 인플레이션이 통제가 정부의 경제사회 회복발전 정책에 대한 효율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아직 낮은 인플레이션 국가로 국회의 목표보다 더 낮은 수치에 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통제, 거시경제 안정화에 있어 베트남의 성공입니다. 이러한 성공의 이유는 첫번째로 가격 통제에 있어 정부의 철저한 관리와 적합한 해법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주는 일부 상품 및 소비 서비스들이 철저하게 통제되고 학비 감면이나 의료 서비스, 전기세 증가 연기 등도 이루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인플레이션을 4%로 유지하는 목표에 기여했습니다".
9월 20일 기준 베트남에 등록한 총 외국투자자본은 약 190억 달러로 그중 베트남에서 실행하는 투자자본은 약 155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5년간 가장 많았다. 2022년 첫 9개월 수출총액은 2,830억 달러에 달해 17.3% 성장했다. 또한 지난 첫 9개월간 베트남은 약 187만명의 국제 관광객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