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0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관광협회는 2,5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목표로 하는 2026년 업무 계획 전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모습 |
2025년, 베트남 관광은 역대 최고치인 2,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24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며, 베트남 관광 역사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이정표로 여겨졌던 2019년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 호 안 퐁(Hồ An Phong) 차관은 베트남 관광이 나아가야 할 중점 방향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호 안 퐁 차관 |
“베트남이 단지 저렴한 가격으로만 매력을 끌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품질에 집중해야 합니다. 시장을 재구조화하고 인프라를 더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환경 서비스는 개선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은 더 높여야 합니다. 관광객의 지출은 늘리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제적 이익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건전하면서도 풍부하고 매력적인 관광 산업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2026년 베트남 관광협회는 두 가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중에 하나는 ‘디지털 전환과 녹색 성장–베트남 관광의 격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관광 박람회(VITM Hanoi 2026)이며, 다른 하나는 MICE EXPO 2026 행사가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관광협회는 새로운 관광 상품의 연구 개발, 관광 서비스 품질의 혁신과 향상, 그리고 국제 협력 활동 전개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