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경지대 어린이를 위한 과자 전달 캠페인 발대

(VOVWORLD) -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고 식량 낭비를 줄이기 위해 ‘플라이 투 스카이(Fly To Sky)’ 자원봉사단은 설 명절 이후 남은 과자와 사탕을 모아 베트남 국경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설날 나눔’ 캠페인을 발대했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3월2일까지 진행된다. 지원물품 수거 장소는 자라이, 하남, 동탑, 껀터, 하이퐁, 빈즈엉, 럼동, 꽝남, 하노이, 호찌민시 등 전국 12개 성시의 40곳에 설치된다. 

이번 캠페인은 설날 이후 사용하지 않았으며 품질이 좋은 과자, 견과류, 식품, 통조림, 우유, 음료수, 생수 등의 기부를 독려한다. 각 성시에서 마련된 총 40곳의 수거 장소 외에도 후원자들은 자라이성 플레이꾸(Pleiku)시 ‘Fly To Sky’ 사무실 주소로 지원물품을 보내거나 현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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