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경지대 여성과 함께’ 프로그램, 약 3,000억 동 조달
(VOVWORLD) - 6월 4일 오전 하노이에서 2021년~2025년 단계 ‘국경지대 여성과 함께’ 프로그램 결산 회의가 열렸다.
지난 5년간 전개된 해당 프로그램은 여성 회원들의 국경 주권 및 안보 수호에 대한 인식과 책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속가능한 생계 지원과 지역 단체의 활동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1,000여 건 이상의 생계 지원 모델이 운영되었고, 약 2만 2,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들이 공동으로 조달한 총 자원은 약 3천억 동(1,186만 달러 상당)에 달한다. 응에안성 여성연합회 호앙 티 타인 민(Hoàng Thị Thanh Minh) 부회장은 지역에서의 프로그램 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경지대 여성과 함께’ 프로그램은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여성 회원들의 인식과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를 통해 국경 지역 여성들의 생활 안정과 지속가능한 빈곤 감소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경 안보 유지 및 군민 간 단결 강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적극적인 동행과 지원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노이시 여성들이 13억 동 (5만 1천 달러 이상)을 기부하여, 국경 지역 여성과 학생을 위한 ‘사랑의 집’ 조성, 관정 설치, 농촌 지역 급수 및 위생 시설 건설, 사회복지 기반 시설 구축 등에 기여했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여성연합회는 ‘디지털 평민학무’ 운동을 발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18세 이상 여성 회원 100%가 각급 여성연합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연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