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호주 수출 촉진 희망

(VOVWORLD) - 4월 17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해 제3차 베트남-호주 경제 파트너십 장관급 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돈 페럴(Don Farrell) 호주 통상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대호주 베트남 수출 촉진을 통해 균형있는 무역 발전을 이루자고 했다. 특히 호주가 전자, 가죽-신발, 섬유 제품, 농산물 등 베트남의 다양한 상품에 대해 더욱 순조로운 여건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교육, 디지털 경제, 창조 혁신, 재생 에너지, 노동, 관광, 민간교류, 하이테크 농업 등 양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여러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자고 했다.

베트남, 대호주 수출 촉진 희망 - ảnh 1팜 민 찐 총리와 돈 페럴 호주 통상장관 [사진: 즈엉 짱/ 베트남통신사]

이와 함께 팜 민 찐 총리는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호주 총리가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돈 패럴 장관은 베트남이 호주의 무역 파트너 다양화 전략에 중요한 기여을 하고 있다면서, 또한 징검다리로서 호주와 아세안 간 관계를 더욱 강력히 촉진하는 데 도와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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