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미국 간 국민 교류 촉진

(VOVWORLD) - 베트남 국경일 74주년 (9월2일), 베트남-미국 협회 설립 74주년 (10월 17일), 베트남과 미국간의 관계 정상화 25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해 9월 16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친선조직연합 소속 베트남-미국협회는 베트남 평화의 나무 기구 (Peace Trees Vietnam)와 협력하여 베트남-미국 재향군인 대표단과  베트남 평화의 나무기구 간의 만남 자리를 마련했다.
베트남 – 미국 간 국민 교류 촉진 - ảnh 1만남의 경관 (사진출처: 베트남-미국 협회) 

이 만남에서  베트남 평화위원회 부회장인 응우옌 반 휘인 (Nguyễn Văn Huỳnh) 대사는 1995년에 베트남과 미국 관계가  정상화되어 외교관계가  수립된 것은 양측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때부터 베트남과 미국은 정치, 외교, 경제, 국방, 안보, 문화, 교육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관계를 끊임없이 강화하여 확대하여 왔다. 베트남평화의 나무기구 전무이사인 클레어 윤커 (Claire Yunker)는 베트남평화의 나무기구가 베트남과 의미있는 사업을 계속하여 베트남-미국 간의 국민교류를 더욱 강화하는데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베트남평화의 나무기구는 베트남의 폭탄지뢰 피해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베트남인들과 미국인들 사이에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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