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회 진보 및 공정성 촉진에 노력

(VOVWORLD) - 지난 6월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장인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는 베트남 정부를 대표해 제112회 국제노동총회에서 발표했다.

베트남, 사회 진보 및 공정성 촉진에 노력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판 마이 중 대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중 대사는 베트남이 사회 진보 및 공정성을 촉진하는 일에 관심을 두고 이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 임무, 해결책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사는 베트남이 국민의 넉넉한 삶을 보장하도록 사회복지 및 사회안보 시스템 강화에 관련된 법적 틀 보완, 양질의 일자리 마련, 효과적인 노동 시장 구축 등의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노동총회(ILC)는 국제 노동 기구(ILO)가 187개 회원국 정부 관계자, 고용주, 노동자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연례 행사이다.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대표단은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 외교부, 베트남 노동총연맹, 베트남 상공회의소,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제112회 국제노동총회 회의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그중 내빈들은 노동 기준 확립, 근무처의 기본적인 권리와 원칙 등 내용에 중점을 두고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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