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산업 부동산 시장이 계속 긍정적인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수출입 및 생산 활동들은 회복세를 보여 첫 6개월 동안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3,685억 3,000만 달러에 달해 베트남 산업 부동산의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컨설팅업체(CBRE) 베트남은 토지 사용이 89%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부동산시장 흡수 면적이 259헥타르 이상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산업 토지가 상당히 많고 임대 가격이 1등급 시장보다 저렴한 지방인 롱안과 바리어-붕따우 등의 시장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CBRE 베트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남부와 북부에서 판도라 공장(빈즈엉), 산토리 펩시코 베트남(Suntory PepsiCo Vietnam) 음료 공장(롱안), SK 공장(하이퐁) 등 여러 대규모의 공장들이 건설된다는 것은 산업 부동산의 ‘청신호’를 지속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