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태풍 ‘야기’ 피해 복구 작업에 국제사회 및 교포의 지원에 감사

(VOVWORLD) - 9월 19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국제사회와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의 베트남 북부 지역 태풍 ‘야기’ 피해자 지원 활동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대변인은 베트남이 국제 사회와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자연재해, 특히 태풍과 홍수로 인해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이 입은 막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보내준 소중하고 시의적절한 연대, 격려, 안부, 지원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러한 지원은 베트남이 안정을 되찾고, 생산 활동을 회복하며, 성장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날 대변인은 19일 기준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총 130억 동(약 7억 5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앞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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