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집트와 다분야 협력 강화 희망

(VOVWORLD) - 7월 26일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압델와합 압델라젝(Abdel-Wahab Abdel-Razek) 이집트 국회 상원의장과 아흐메드 사드 엘딘 모하메드 압드 엘레힘(Ahmed Saad El-Din Mohamed Abd El-Rehim) 국회 하원 부의장과 회견을 가졌다.
베트남, 이집트와 다분야 협력 강화 희망 - ảnh 1쩐 르우 꽝 부총리와 이집트 국회 상원의장

이 자리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베트남이 양국 간 다분야 협력 관계를 항상 중요시하며 포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를 강화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부총리는 이집트 국회 상원과 하원 지도자들이 정치, 외교, 무역, 투자, 교육 등 분야에서 양자 협력 관계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이집트와 다분야 협력 강화 희망 - ảnh 2쩐 르우 꽝 부총리와 이집트 국회 하원의장

양측은 앞으로도 각급 대표단 교류, 인민교류, 양국 입법 기관 간의 효과적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간 전통 우호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자고 했다. 경제 방면에서 두 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품목 수출을 위해 더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고, 양국 기업 간 교류·연결 강화와 더불어 제6차 베트남-이집트 정부 간 위원회 회의를 빠른 시일 내 조직할 것에 합의했다.

베트남, 이집트와 다분야 협력 강화 희망 - ảnh 3체결식에 공동 임석한 쩐 르우 꽝 부총리와 아랍연맹 사무총장

같은 날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아랍연맹 청사를 찾아 아흐메드 아불 게이트(Ahmed Aboul Gheit.)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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