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딥 싱 길 기술 특사는 AI에 관한 글로벌 거버넌스 규칙 제정에서 베트남의 역할을 강조하며, AI의 미래가 일부 국가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해당 규칙 제정에 있어 베트남이 유엔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글로벌 적용 이니셔티브에 기여함으로써 베트남은 선진국으로부터 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AI 거버넌스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고 기술 특사는 설명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국제 세미나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유엔 베트남 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해당 세미나는 유엔 산하 기구들이 각국 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AI의 윤리적 활용에 관한 정책 분석, 기술 자문, 관련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베트남 내 디지털 공공 인프라 보호를 위한 솔로션 제공을 지원하는 가운데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