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특산 커피, 韓 시장 진출 가속화…부온마투옷‧대구 커피 협회 MOU 체결

(VOVWORLD) - 12월 13일 커피 생산으로 유명한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 닥락(Đắk Lắk)성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커피 협회(BMTCA)와 한국 대구 커피 협회(DCA)는 특산 커피의 홍보와 교류 협력, 시장 개발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양 지역 간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다.
베트남 특산 커피, 韓 시장 진출 가속화…부온마투옷‧대구 커피 협회 MOU 체결 - ảnh 1베트남 커피를 시름하는 한국 대표단 (사진: VOV)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측 협회는 무역 진흥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시장 정보 교환, 기업 간 연결을 추진하며, 특산 커피의 생산, 가공, 소비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 발전을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온마투옷 특산 커피는 한국 내 주요 유통 시스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체인, 그리고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층에 접근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특산 커피, 韓 시장 진출 가속화…부온마투옷‧대구 커피 협회 MOU 체결 - ảnh 2양해각서 체결식의 모습 (사진: VOV)

이번 협약 체결은 베트남 로부스타 특산 커피가 한국 시장은 물론 국제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에 더욱 깊숙이 진출하려는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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