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질랜드 다분야 협력 확대

(VOVWORLD) -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11월 14일 하노이에서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이 에너지 전환, 녹색 성장, 계절별 직항노선 개설, 대학 간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2018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뉴질랜드가 베트남 용과 품종 연구에서 베트남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 협력을 통해 용과가 상품화를 이룬다면 베트남 용과도 호주 키위와 같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신다 아덴 총리는 또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제안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남태평양 섬나라들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베트남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