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싱가포르 고위급 회담

(VOVWORLD) - 8월 28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8월 27일~29일 사흘간 베트남을 방문하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위한 환영식과 양국 총리 간 회담을 주재했다.

베트남-싱가포르 고위급 회담 - ảnh 1회담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담에서 양국 총리는 부합되는 시간에 양국 간의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의견을 일치시켰다. 특히 양측은 △양자 협력과 공동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연례 회동 마련 △양국 간 협력 체제‧고위급 협정 효과적 이행 △오는 10월에 열리는 ‘베트남 내 싱가포르 초점’ 행사를 비롯한 2023년에 개최되는 베트남-싱가포르 수교 50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10주년 기념 활동 조직에 협력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은 관련된 각종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해 양국 간의 국방안보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회담 직후 양국 총리는 베트남과 싱가포르 간의 7개 문건 체결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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