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싱가포르, 다자포럼에 협력 강화

(VOVWORLD) - 10월 17일 오후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싱가포르, 다자포럼에 협력 강화 - ảnh 1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싱가포르 대통령과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당, 국가, 정부, 국회, 민간교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국의 주요 협력관계를 촉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 정부와 국회가 특히 아세안의 중심 역할, 동해 문제를 포함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아세안의 공통적인 입장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각종 다자체제에 협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리마 야콥 대통령은 베트남이 빠르고 강력하게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며, 양측은 아세안의 공통적 문제에 있어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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