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튀르키예 무역 진흥 세미나 개최

(VOVWORLD) - 9월 11일 오후 하노이에서 아세안 서기부,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튀르키예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베트남-튀르키예 무역 진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베트남 대표들은 양국 간 투자 상황, 베트남의 투자 유치 정책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에 양국 간 무역총액이 19억 달러(약 2조 5,169억 원)에 달했으며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튀르키예의 2위 무역국이 됐다. 한편 베트남 상공부에 따르면 2023년 첫 5개월에 튀르키예 기업들이 베트남 내 34개 사업을 투자했으며 총 투자자본이 7억 5천만 달러(약 9,934억 원)를 초과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대표들은 베트남과 튀르키예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잠재적인 분야들을 지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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