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기대

(VOVWORLD) -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OECD 동남아 프로그램 참석차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부인 타인 선 외교부 장관이 2월 9일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관은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활동 개최, 2022년 중 양국 관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아울러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경제, 무역, 투자, 회복에 있어 협력을 확대하며, 2023년까지 양국 무역액 1,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 교류, 노동, 관광, 교육, 문화 협력을 강화하며, 다자 포럼에서의 협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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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석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들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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