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호주 기업 간 교역 채널 추가

(VOVWORLD) - 11월 27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베트남-남호주 기업협의회가 공식으로 출범해 양국 기업 간 새로운 교역 채널이 열렸다. 출범식은 최근 베트남과 호주 간에 경제적 연대 강화 전략이 체결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이는 양국이 서로에게 있어 주요 무역 상대국이 되고 상호 투자를 2배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향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당 탕 총영사는 베트남과 호주, 특히 남호주가 협력의 잠재력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란시스 웡 베트남-남호주 기업협의회 회장은 남호주의 많은 기업인들이 베트남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지금껏 기회와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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