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벨기에 상원의장 접견

(VOVWORLD) - 8월 22일 오후 주석궁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의 초청에 따라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스테파니 도스(Stéphanie D’Hose) 벨기에 상원의장을 접견했다.

보 반 트엉 주석, 벨기에 상원의장 접견 - ảnh 1보 반 트엉 주석과 스테파니 도스(Stéphanie D’Hose) 벨기에 상원의장 (사진: quochoi.vn)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이 언제나 벨기에와의 관계를 중시하며 양국 간 관계를 더욱 강력히 발전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이 교육, 투자, 무역,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녹색 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은 민간교류, 문화 교류, 국제 협력 등을 더욱 촉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동해 상 문제에 있어 벨기에 측에 베트남과 아세안의 관점과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벨기에 상원의장은 벨기에 하원이 곧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해당 결의안은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과 고엽제 피해자 돌봄을 위한 벨기에 정부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상원의장은 양측이 민간교류, 경제 협력, 무역과 관광을 촉진하도록 양국민의 출입국 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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