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방문

(VOVWORLD) - 7월 23일 오후 보 반 트엉 주석 내외 및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비엔나 공항에 도착해 알렉산더 판데어벨렌(Alexander Van der Bellen) 대통령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오스트리아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비엔나에 도착한 직후 주석 내외는 재오스트리아 교민들을 만났다. 트엉 주석은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 내 베트남인 공동체가 함께 단결하며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교민들은 민족의 문화 전통을 잘 지키고 발휘해 나가면서 베트남어 교육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 대사관, 비엔나 예술 역사박물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 일정에서 주석은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국회 상원의장 및 여러 지역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지도자와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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