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영국 북아일랜드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굿프라이데이” 협약은 브렉시트 여부와 상관없이 유효하다. 이는 3월27일에 스트라스브루크시에서 미첼 바니에르(Michel Barnier) 유럽 브렉시트 협상단장이 선언한 내용이다.
바니에르 단장은 협약을 지키는 것이 아일랜드 공화국과 북아일랜드 사이 국경 경색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장은 영국이 핵심적인 협약내용을 지킬 것이며,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 및 기술지원 등 아일랜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