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진 장학금 수여식 개최

(VOVWORLD) - 4월 20일 다낭시에서 브아진(Vừ A Dính, 어린 나이에 혁명에 참여하고 희생한 산악지역 몽족 출신 소년) 장학금 재단과 ‘사랑하는 쯔엉사-호앙사 군도를 위하여’ 동아리가 회원 모임 및 2024~2025년도 브아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3호 지역 해군, 3호 어업 관리 부대 간부와 군인 자녀, 다낭 대학의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총 305명에게 3억 1,500만 동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브아진 장학금 재단은 1999년 3월 5일부터 호찌민 공산 청년단 중앙 서기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매년 정기적인 장학금 수여 활동이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어민들과 어업 관리 간부, 군인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하는 호앙사-쯔엉사 군도를 위하여’ 동아리가 설립되었다. 

설립 후 10년이 지난 현재 ‘사랑하는 호앙사-쯔엉사 군도를 위하여’ 동아리는 베트남 바다와 섬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으며, 어민과 간부, 장병들과 함께 고향의 해양 주권 수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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