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5월13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미국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진가운데 베트남은 미국과 포괄적인 파트너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지난 2018 년 쌍방 무역총액이 600 억 달러를 넘는 등  양국 경제 – 무역 협력을 비롯한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양측이 경제 무역과 투자 협력을 계속 촉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베트남이 베트남의 금융화폐 정책에 관한 정보를 미국측에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베트남에게 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 계속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전화 통화를 끝내면서 양측은 금융- 화폐 협력, 경제 무역 및 투자를 더욱 강화시켜 양국 관계의 유지와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2020 년 베트남 외교관계 수립 25 주년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