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전기차 판매 및 대여 회사 설립

(VOVWORLD) - 7월 1일 오전 팜 녓 브엉(Phạm Nhật Vượng) 빈그룹 회장은 ‘녹색 미래를 위하여’ FGF(For Green Future) 무역서비스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FGF 무역서비스 주식회사는 빈패스트(VinFast) 전기차 판매와 전기차 대여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중고차 시장을 개발하는 플랫폼이 되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통해 빈패스트 차주들이 사용한 차를 판매하는 것이다. FGF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베트남 전국의 녹색 전환 과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차를 매매하는 활동 외에도 이 회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직들과 개인들에게 새로운 차 및 중고차 대여 서비스도 공급한다.

초기에 FGF는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후에 등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1천~2천 대의 빈패스트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식 운영에 들어가면 차량 수량이 확대되고 영업 활동이 베트남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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