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투언성, 베트남 최대 LNG가스 저장고 투자 방침 승인

(VOVWORLD) - 7월 11일 빈투언성 인민위원회는 함떤(Hàm Tân)현 선미(Sơn Mỹ)면 내 13억 3천만 달러의 LNG 가스 저장소 투자 사업을 승인했다. 

해당 사업은 바리어-붕따우 해변에 접해 있는 함떤현 선미면 선미 1호와 2호 가스발전소에 가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 투자자는 PV Gas-베트남 국영석유공사와 미국 AES그룹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1단계 빈투언성 지역 가스발전소에 연간 360만 톤의 LNG가스를, 2단계 연간 600만 톤의 LNG가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큰 LNG 가스 저장고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빈투언성을 국가의 대규모 에너지 중심지로 건설하여 전력 발전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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