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호치민 프랑스 건축 자취 전시회 개막

(VOVWORLD) - 11월4일 오전에 Nguyen Hue 도보 거리에서 베트남 내무부는 주Ho Chi Minh시 인민위원회와 주 Ho Chi Minh시 프랑스 영사관과 협력하여 “사이공–호치민 프랑스 건축의 자취” 전시회를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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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1698년부터 1945년까지 Sai Gon시 형성 및 발전 역사,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전반기까지 Sai Gon–Ho Chi Minh시에서 건설된 프랑스 사람들의 대표적인 건축물 등에 대하여 베트남 및 프랑스 기관에서 보관 중인 300여점의 귀중한 자료, 지도,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발표한 뱅쌍 플로레아니(Vincent Floreani) Ho Chi Minh시 프랑스 총영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이공-호치민 시는 한때 동양의 명주, 파리의 축소판이라고 불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는 Ho Chi Minh시의 문화 다양성을 보여 주며, 또 그 다양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 주게 됩니다. 이것은 아주 귀중한 자산이며, 또한 호치민 시의 무궁한 발전 잠재력입니다.”

전시회는 11월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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