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북적거리는’ 베트남 관광지

(VOVWORLD) - 2020 경자년 음력설 1일부터 5일까지 2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동탑성 까오란시의 호찌민 주석의 아버지인 응우옌 신 삭 선생 유적지를 찾았다. 특히 1일부터 3일까지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우옌 신 삭 선생 유적지에서는 ‘동탑 꽃 향기’, ‘새해의 아름다운 봄’, ‘돌아가는 바람개비’, ‘연꽃 등불’, ‘꽃배’ 등의 장식과 함께 과거 화안(Hòa An) 마을의 시장공간 전시, ‘베트남 공산당 창립 90주년’과 ‘동탑의 연꽃’을 주제로 하는 사진전시회, ‘베트남의 황사, 쯔엉사’ 섬과 바다 주권에 대한 돌 수집품 전시, ‘고향시장 공간’ 전시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이 열렸다.

2020 경자년 7일간의 설 연휴에 붕따우에는 36만 5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으며, 관광객들의 안전과 질서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울였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