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즈음해 여러 정기 항공 노선 운항 확대 및 재개

(VOVWORLD) - 베트남 항공국은 최근 일본, 한국, 타이페이 노선 운항 빈도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유럽행 항공편 운항 재개 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

항공국이 각 항공사에 발송한 정기 국제선 운항 계획 안내문에 따르면, 한국, 타이페이, 싱가포르 노선은 주 14편으로 증편되며,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뱀부항공, 퍼시픽항공에 할당된다. 

항공국은 각 항공사가 운항 계획을 세워 1월 20일까지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노선은 다른 항공사로 이관된다. 

현재 항공국은 베트남 노선 운항 재개를 계획 중인 각 국가의 당국과 협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 귀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적절한 여건 속에서 항공편 운항 빈도를 늘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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