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여성권 보장, 최우선 과제 되어야

(VOVWORLD) - 아세안 회의 일환으로 11월 12일 레홍퐁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세안 의장을 맡고 있는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와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세계 포괄적, 지속적, 능동적, 결속적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아세안 여성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성평등, 여성권 보장, 최우선 과제 되어야 - ảnh 1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무총리 및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

 회의 개막식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무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코로나19와 미래 전염병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여성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세안 지역의 총체적 회복기 중 여성의 기여와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확정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세안의 장기적인 협력 방향 수립, 특히 나날이 포괄적이고 지속적이며 자강적으로 발전하는 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여성의 위상 보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 발표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국회의장은 베트남 국회를 의장으로 하고 있는 제41차 아세안의회총회 결과를 통보했다. 아세안 각국 의회는 “여성 근로자 소득 및 일자리 보장을 위한 여성 의원의 역할”에 관한 의결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아세안 각 회원국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취약계층 및 여성 근로자의 좋은 일자리 성과와 일자리 기회에 대한 지속 가능한 접근 보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경험 평가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여성의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고 전개해야 하며, 특히 현재의 경제 회복 과정에서 여성이 주요 요소이며 수혜 대상임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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