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베트남 고소득 경제 목표에 지원

(VOVWORLD) - 3월 30일, 미국 웹사이트 Fibre2Fashion는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마누엘라 페로 (Manuela V. Ferro) 세계은행(WB) 부총재가 5일간의 베트남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에서 부총재는 베트남이 2045년까지 고소득 경제 목표 및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제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세계은행 측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페로 부총재는 세계은행이 2045년까지 베트남 고소득 경제 목표달성을 위해 2045년 베트남 보고서를 작성하는데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첫 공식 방문에서 부총재는 팜 민 찐 총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을 비롯한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와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양측은 베트남의 발전 과정에서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세계은행이 적극적으로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부총재는 세계은행이 베트남의 발전 기회와 강점에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안들을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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