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 4월 고양서 4년만 새 월드투어 출발…K팝 사상 최다 회차
(VOVWORLD) - HYBE(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월 14일 세계적인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부터 4년 만에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 온 화려한 컴백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K-팝 그룹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2021년 5월 21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새 싱글 ‘Butter’ 홍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REUTERS/김홍기)” |
HYBE의 발표에 따르면, BTS는 투어에 앞서 3월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인 컴필레이션 앨범 ‘Proof’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투어는 2026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공연을 펼쳐 K-팝 그룹 단일 투어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4월 9일 한국 고양시에서 총 3회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일본으로 이어진다. 이후 BTS는 미국과 유럽에서 투어를 진행하고, 2027년 3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소속사는 일본과 중동 지역에서의 추가 공연을 포함한 새로운 투어 일정도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